프라하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TOP 10

본격적인 해외여행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프라하로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한 프라하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TOP 10을 소개해 드립니다. 체코를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넘치는 프라하를 여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프라하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TOP 10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웅장한 중세시대 건물은 다른 나라 어느 건축물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연간 700만 명 이상이 프라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프라하에는 관광 투어 상품이 너무 많았습니다. 비슷한 투어 상품으로 인해 혼자 셀프 투어를 통해 색다른 투어를 해보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 100년 전, 체코의 건축가들이 피카소의 입체파 스타일을 건축에 적용하기로 결정했고, 입체파 카페를 포함하여 프라하 전역에 입체파 건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니면 프라하에 문이 없는 회전식 엘리베이터가 있어 타고 내려가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여행을 풍요롭게 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떠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프라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여행지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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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TOP 10

1. 성 야콥 대성당

성 야콥 대성당

 

성 야콥 대성당은 구시가지 광장에 있는 틴 대성당에 가려 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3세기에 지어진 이 대성당은 입구에서부터 많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입구 바로 안쪽을 보면 쇠사슬에 매달려 있는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고기를 매다는 갈고리에 걸려있는 말라비틀어진 손입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도둑이 제단에 있는 성모마리아 조각상에서 보석을 훔치려고 했는데, 도둑이 보석을 만지자 조각상이 도둑의 팔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프라하 주민들은 도둑의 손을 절단했고 조각상은 붙잡은 손을 떨어뜨렸습니다. 도둑에 대한 경고와 교훈으로 삼기 위해 교회에 손을 매달았고, 몇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남아 있습니다.

 

만약 프라하의 유령 투어를 하면 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여기서 멈추게 될 것입니다. 주소는 Malá Štupartská 635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2. 찰스 스퀘어

찰스 스퀘어

 

뉴타운(Nové Mesto)에 위치한 찰스 스퀘어는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생선과 밀, 숯 등을 파는 가축 시장이었습니다. 프라하를 제국의 수도로 만든 신성 로마 황제 카를 4세의 14세기 통치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매년 유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아름다운 광장이지만 사람들이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3. 베들레헴 예배당

베들레헴 예배당

 

구시가지(Staré Mesto)의 매력적이고 아늑한 광장에 위치한 이곳은 얀 후스(Jan Hus)가 15세기 초 그의 신도들에게 그 당시 필수였던 라틴어 대신 체코어로 설교를 했던 곳입니다. 이것은 아주 혁명적인 것으로, 후스는 프라하에서 가장 뛰어난 설교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교회와 교황의 거창한 형식이 평민을 배제하기 위함이라고 믿었습니다.

 

종교적 이미지의 단순함과 결여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디자인은 신을 숭배하는 방법에 대한 후스의 믿음과 일치했습니다. 주소는 Betlémské nám., bethlehemchapel.eu.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부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4. 비트코프 언덕

비트코프 언덕

 

구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이 언덕에 오르면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말을 탄 동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은 외눈박이 장군 얀 지슈카(Jan Zizka)입니다. 얀 후스가 1415년에 화형에 처해진 후, 지슈카와 같은 사람들이 그의 대의를 지지했습니다. 그는 군대를 창설했고 곧 교황을 대표하는 십자군 전사들이 그의 개혁주의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보헤미아(현재 체코 공화국의 서부 지역)로 오고 있었습니다. 약 천 명의 지슈카의 병사들이 가톨릭 십자군 군대를 격파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2만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후스파는 결국 가톨릭 신자들에게 패배했지만 지슈카 정신은 비트코프 언덕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프라하는 뉴올리언스 다음으로 1인당 술집 수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지스포브에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은 약 300개의 바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5. 프라하 아기 인형

아기 인형

 

종교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프라하에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독특한 종교 유물은 말라 스트라나 지구에 있는 16세기 성모 빅토리우스 교회 안에 전시되어 있는 아기 인형입니다. 프라하의 아기 인형은 1628년 페르디난드 왕에 의해 프라하에 들여왔습니다. 1630년데에 스웨덴 군인들이 프라하에서 폭동을 일으켰고, 인형은 쓰레기 더미에 던져져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7년 후 한 사제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내가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가 나를 공경하면 할수록 내가 너를 더욱 축복하리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기 인형은 그 이후로 성모 빅토리우스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 가톨릭 공동체에는 프라하의 아기 인형을 숭배하는 컬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에서는 곧 신부가 될 사람에게 이 인형의 작은 복제품을 주는 것을 행운으로 여깁니다.

 

주소는 Karmelitská 9, pragjesu.cz.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6. 패터노스터 엘리베이터

패터노스터 엘리베이터

 

"죽음의 엘리베이터"로 알려진 패터노스터 엘리베이터는 바닥에서 멈추지 않는, 문이 없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도시 주변에 몇 개가 있지만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은 구시가의 프라하 시청에 있습니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 긴 복도를 따라 내려가면 천천히 움직이는 승강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승차감을 즐기세요. 만약 꼭대기 층에서 내리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엘리베이터는 단순히 고리모양으로 회전하며 곧 다시 내려갈 것입니다.

 

Prague New City Hall, Mariánské nám. 2, praha.eu/jnp.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7. 페트린 타워 전망대

페트린 타워 전망대

 

1889년 체코의 한 그룹이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에펠탑에 놀란 그룹 사람들은 체코로 돌아와 프라하 중심부 근처 페트린 언덕에 비슷한 탑을 지을 자금을 모았습니다.

 

페트린 타워 전망대는 에펠탑의 정확한 복제품은 아니지만, 타워가 에펠탑의 영행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299개의 계단을 올라가 프라하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Petrínské sady 633.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50 CZK입니다.

 

8. 색다른 프라하 투어

프라하 이색 투어 체험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해박한 현지 전문가의 안래를 받아 도시를 탐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색다른 프라하 워킹 투어는 도시 최고의 거리 예술에 대한 소개와 1989년 벨벳 혁명과 연관된 것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펑크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방문하고, 숨겨진 카페를 탐험하고, 비밀 커뮤니티 극장을 보고, 지하 암호 분석 해커 연구소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프라하 변두리에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커뮤니티와 예술가를 발견하고 싶다면 이 투어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투어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623 CZK입니다. 투어 예약은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9. 입체파 건축

피카소 입체파 건축물

 

1911년에서 1914년 사이에 체코의 소규모 건축가들은 20세기 초 피가소의 작품과 같은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입체주의를 건축에 적용한다면 어떨지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시각적으로 놀랍고 특이하며 흥미로운 건물들이 탄생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남쪽으로 약 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셰흐라드 지역을 둘러보면 이러한 건축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입체파 스타일의 또 다른 명소는 바츨라프 광장의 아래쪽에서 약간 떨어진 융만노보 마제스티(융만 광장)에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유일한 입체파 양식의 가로등이 있습니다. 입체파 스타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르누보 입체파 건축 워킹 투어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3시간 동안 주요 하이라이트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Ovocný trh 19, grandcafeorient.cz.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10. 성 시릴과 메토디우스 대성당

메토디우스 대성당

 

성 시릴과 메토디우스 대성당은 1941년 10월 28일 유인원 작전이라는 비밀 임무의 장소였습니다. 이 임무는 영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던 두 명의 체코 공수부대가 수행했습니다. 목표는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의 나치 보호령의 수장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암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이드리히는 1942년 5월 27일 매복 공격을 받았고 며칠 후 사망했습니다. 하이드리히는 암살당한 유일한 나치 고위 관계자였습니다.

 

나치는 분노했고 프라하 주변에서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낙하산 부대원들은 3주 동안 중세 시대의 성 시릴과 메토디우스 대성당 지하실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들을 배신했고 독일인들은 곧 교회를 포위했습니다. 두 명의 낙하산 병사인 Gabcik과 Kubis는 독일군이 지하실에 침입했을 때 결국 총기로 자살하였습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성 시릴과 메토디우스 대성당 외벽에 나있는 총알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룬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한 워킹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Resslova 9a, katedrala.info. 에 위치해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방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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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투어 할 가치가 있는 아주 매혹적인 여행지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가 너무 아름답고 좋지만 살짝만 시선을 돌리면 더욱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바쁜 여름 성수기 시즌에 프라하를 방문하더라도 색다른 장소에서 훨씬 적은 관광객들만 있어 보다 여유 있고 투어를 통해 진정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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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위 두 포스팅을 보시고 최적의 가성비로 여행계획 잘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프라하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TOP 10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